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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제집_알쓸신잡] 저희 에어비앤비 할 만할까요
세컨드하우스를 에어비앤비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비어있는 시기에 수익화가 가능하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최근 에어비앤비도 정책을 바꾸어 2025년 10월까지 정식 허가를 받은 공간만이 호스트 등록이 가능하다고 선포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등록된 물건의 50% 정도는 불법 숙박업소라고 한다. 우리 와랑 스튜디오는 현재 시점에서 정식 허가를 받을
[판제집_알쓸신잡] 정부 인허가 과정의 놀라운 발견
일하기 싫은 세 분야나는 20여 년이 넘게 일반회사에 근무하면서 ‘일하기 싫은 3가지 분야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 그들은 S전자, (과거) 지상파 방송사, 공무원들로 물론 모두가 그렇진 않다는 점을 밝혀둔다. 일하기 싫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날로 먹으려고 하는데. 용역에 대한 적절한 대가나 비용 지불 없이 그저 조직의 명성이나 권한으로 ‘나
[판제집_알쓸신잡] 집짓기 핑계로 법인 설립한 이유
건축 시 건축비를 조달하거나 허가를 얻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이와 함께 각종 세금 관련 이슈도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나는 건축에 앞서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론 세금 절세 이유가 컸고 장기적으론 아이들에게 가장 현명한 자산의 증여 및 상속 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즉, 부동산 등 현물을 상속하는 것보다 부동산을 소유한 법인의
[판제집] 제주에서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을까
누군가는 제주가 너무 멀어 무엇인가를 투자하기 무모하다고 말을 하기도 한다. 제주까지는 항공으로 1시간 거리지만 공항까지 가는 시간, 보딩하고 짐검사하고 이런저런 기다리는 시간, 그리고 렌터카를 픽업하는 시간까지 모두 합친다면 반나절이다. 그래서 제주를 한 번 가기 위해서는 커다란 스트레스를 이겨내야 할 정도인데 웃기는 건 제주에 내리는 순간 나는
[판제집] 결국 최종 공사비는 오히려 줄었다
공사가 거의 막바지에 이를수록 현장과의 소통이 많아졌다. 세부 디테일한 마감공사가 많아짐에 따라 협의사항도 많았다. 현장에 자주 갈 수 없고 현장에 있더라도 그 짧은 순간에 모든 것을 체크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도면을 세밀하게 그린다고 하더라도 한계는 있어 보였다. 설계 쪽에선 당연하게 생각하여 생략하거나 건축주와는 충분히 상의했던 요소들이 현장
[판제집] 공사 원칙은 타협없는 설계도 그대로
드디어 첫 삽을 뜨다11월 말쯤 계약을 하자마자 착공서류준비에 들어갔다. 건물이 들어설 땅에 지질역할조사도 하여 첨부하고 각종 안전기술계약서 등 공사를 시작하기 위한 다양한 서류들이 요구되었다. 우린 건물 크기가 크지 않기에 착공 서류 제출 후 이틀 남짓해서 승인이 떨어졌다. 공사는 12월 첫 주부터 시작이 됐다. 시공사는 공사기간을 6개월로 잡았
[판제집] 직영공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건축허가가 났다고 바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거의 책 한 권 분량의 협의문서 가이드에 따라 건축사가 착공 신고를 내야 한다. 나름 낼 돈은 다 냈다고 생각했는데 각종 면허세를 또 내야 했고 국민채권이란 것도 구매해야 했다. 전체 비용에 비하면 큰 비용은 아니긴 했다. 이건 온라인으로 납입이 불가하고 해당 면사무소 또는 제주시청에 직
[판제집] 집이 아닌 공간을 짓기로 했다
그냥 포기하려고 했다. 수년간 할까 말까 마음만 졸이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니 한껏 가벼워진 것도 같았지만 마음 한 편은 아쉬움이 밀려오긴 했다. 몇 달 정도가 지나 찬바람 불 때였는데 아침에 대장에게 전화가 왔다.“형님, 건축허가 내시랍니다. 내시면 됩니다!”어리둥절했다.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자초지종은 이렇다. 대장도 원래 추가 건축을 고려 중이었는
[판제집] 좌절의 끝은 어디인가
그래서 집 짓는 이야기는 도대체 언제 시작하냐고 묻는다면 그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1년간의 농사짓기가 끝났지만 모두들 생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이었다. 그저 꿈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더욱이 팬데믹이 닥치면서 사람들 간의 교류도 부담스러운 세상이 되었다. 땅을 구입한 지 5년이 지난 어느 날 인스타를 통해 대장이 소식을 알려왔다. 40여 평 집
7월 4주 주간 서울 핫플레이스 랭킹 TOP 10
이번 주, 서울에서 가장 붐빈 곳들 — 그리고 그 이유 서울은 매주 다른 얼굴을 한다. 지난주 줄을 서던 곳이 이번 주엔 조용해지고, 아무도 모르던 골목이 갑자기 지도 위에서 가장 밝게 빛난다. 문제는 그 변화를 따라잡는 일이 언제나 시간과 검색력의 싸움이라는 것. <NEMONE PACE>는 그 싸움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다. AI가 실시간